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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영령 추모 시화전

UN기념공원서 24일까지, 추모식 24일

내용

남구문화원(원장 성재영)은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6·25 전쟁 영령 추모 헌다 및 시화전'을 지난 21∼24일 나흘간 UN기념공원에서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남구 문인회원들의 자작시 `6월 전쟁' 등 35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는 추모 헌다식을 가진다. 헌다식은 전쟁으로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제단에 `차'를 올리는 의식. 헌다식에는 김현정 시 낭송가가 김남조 시인의 작품 `무명 영령은 말한다'를 낭송하고, 부산 남구 오륙도 여성합창단이 `철망 앞에서' 등 추모 노래를 부른다.

남구문화원 성재영 원장은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전쟁을 체험하지 못한 후손들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추모 헌다와 시화전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1-06-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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