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트남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22일 부산롯데호텔
- 내용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과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22일 부산진구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릴 무역상담회에는 중국 바이어 13개사, 베트남 바이어 6개사가 부산기업 74개사와 수출 상담을 벌인다.
특히 중국의 신세대조선소와 용성조선소 등 대형 조선업체를 비롯해 조선소 이전을 앞둔 호동중화조선소, 대련 선박중공업 등 중국 내 11개의 크고 작은 조선업체 구매 담당자들이 직접 상담회를 찾아 (주)동화엔텍 등 부산지역 조선기자재기업과 상담 및 구매에 나선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조선기자재와 화장품, 산업기계, 식품, 생활용품 등을 중심으로 무역상담이 이뤄지고, 기업마다 2건 이상의 거래상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부산기업의 주력 품목인 조선기자재 분야에서 상담과 구매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부(600-1726)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6-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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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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