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에코센터, 사진전·생태체험 열어
- 내용
-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개관 4주년을 맞아 특별선지회, 야외학습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해 센터가 진행한 생태체험 모습).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개관 4주년을 맞아 특별전시회, 야외학습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을숙도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담은 ‘특별 사진전시회’가 8월 30일까지 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사라진 을숙도와 다시 찾은 을숙도’를 주제로 △추억의 70년대 을숙도 △사라져간 80년대 을숙도 △파괴된 90년대 을숙도 △아름다움을 간직한 을숙도 △21세기 환경 중심 을숙도 등 5개 테마 100여 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또 낙동강하구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감상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자연생태 전문강사의 해설을 곁들인 곤충관찰(오는 19일·25일), 식물관찰(오는 26일) △취약계층 가족 대상 ‘생태체험 나눔행사’(다음달 3일·10일) 등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홈페이지(wetland.busan.go.kr)로 신청하면 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자 다양한 생물종이 숨쉬는 공간이다”며 “낙동강 하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고, 생태보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지난 2007년 6월 12일 개관해 낙동강 하구의 자연환경을 알리는 생태전시·체험학습을 열고 있다.
※문의 : 낙동강하구에코센터(209-2053)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06-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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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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