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해외시장 개척 손 맞잡아
아시아 4개국 조선소 11개사 초청 수출상담회… 15일, 해운대그랜드호텔
- 내용
부산과 울산·경남이 해외시장 개척에 손을 잡았다. 부산광역시와 울산시, 경상남도는 15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아시아 4개국 조선소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중국과 일본, 인도,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 대표 조선소 11개사가 초청돼 동남권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96개사와 수출상담을 벌인다.
부산시와 동남권은 수출상담에서 나아가 수출계약 실현을 위해 실제 구매 결정권을 가진 구매·설계 분야 바이어 32명을 초청하는 한편, 16일에는 경남지역 유력 조선기자재 중소기업과 조선소를 방문하는 산업시찰에 나선다.
부·울·경 3개 지자체가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남권은 내년에는 경남 창원에서, 2013년은 울산에서 수출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문의 : 기업지원과(888-3552)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6-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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