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르신 일자리 늘리기 빛났다
부산시, 정부 평가 최우수 수상 쾌거
일자리 발굴·보급·지원 높은 평가
- 내용
- 부산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10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지난 4월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 시니어인턴채용박람회).
부산광역시의 어르신 일자리 늘리기 노력이 값진 결실을 거뒀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10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지자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의 ‘1960(일구하는 60세)’ 사업이 민간 분야 대상 수상을 비롯해 부산지역 복지관과 시니어클럽 등도 최우수(2곳), 우수(7곳)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정부 평가는 어르신 일자리 늘리기 사업의 △계획의 타당성 △참여자 모집 △사업관리 △목표달성 및 효과 등을 기준으로 지자체 분야와 민간(인력 파견형·시장형), 사회공헌(공익형·교육형·복지형) 분야로 나눠 엄격하게 이뤄졌다.
부산시는 지자체 평가와 민간·사회공헌 분야에서 골고루 큰 성과를 거둬 어르신 일자리 늘리기 종합평가에서 지자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을 받았다.
민간 분야 ‘인력 파견’ 유형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의 ‘1960’ 사업은 부산지역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보급한 노력과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정시니어클럽의 ‘실버탱크사업’은 기업체 인력파견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에 기여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6-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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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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