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치른다
28일 오후 2시 동명대학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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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제24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2시 동명대학교에서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을 개최한다.
이번 과거시험은 지난 11~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에 살고 있는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은 결과 246명이 신청했다.
시험은 연령에 따라 △75세 이상 △65~74세 △55~64세로 구분해 인터넷 정보검색 및 한글 문서편집을 내용으로 진행한다.
과거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르신에게는 부문별로 4명씩 총 12명을 뽑아 부산시장상을 주며, 다음달 15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과거시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IT와 함께하는 활기찬 삶을 누리고, 나아가 세대 간 정보격차를 줄이며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부산지역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에는 모두 168명이 응시해, 입상자 12명이 본선대회에 참가해 동상 1명, 장려상 1명의 입상 성과를 거뒀다.
※문의 : 유시티정보담당관실(888-2271)contents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1-05-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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