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기업 ‘사회적기업 키우기’ 다 함께
오는 20일까지 아이디어 공모… 창업자금 지원 규모 늘려
- 내용
“착한 아이디어로 세상 밝히는 빛 더욱 골고루 뿌려주세요.”
부산광역시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원장 조영복)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1 소셜 비즈니스 아이디어 대회’를 연다.
부산시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은 3회째를 맞아 대회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부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과 연계해 아이디어 공모대회 1· 2위 입상자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 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와 함께 팀당 2천만원~3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부산시와 연구원은 1차 사전 서류심사와 2차 본선 경연대회(30일·시청 12층 국제회의장)를 통해 우수한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입상자는 1위 1팀 100만원, 2위 2팀 각 50만원, 3위 3팀 각 30만원 등의 상금 및 상장이 주어진다. 소셜 비즈니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거나, 사회적기업과 사회혁신기업에 관심이 많은 개인과 단체·동아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참가신청서와 사업제안서 양식을 (사)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발표자료(1부·PPT 형식)와 함께 이메일, 우편, 방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1·2회 대회 최우수상은 코레일과 함께 하는 일자리 창출(러브레일팀), 부산지역 옛 도심의 빈집을 활용해 여행자 숙소를 재개발하는 ‘위팜 유스호스텔(WeFarm Youthhostel)’ 등이 선정됐다.
※문의 : 사회적기업연구원(517-0261)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5-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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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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