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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기업 200개 ‘창업’ 온 힘

희망자 다음달 3일까지 모집… 창업 교육·컨설팅·멘토링 지원

내용

부산광역시가 청년층의 일자리 늘리기를 위해 총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청년창업업체 200여개를 만들기로 했다.

부산시는 ‘제2기 부산청년창업’ 지원 희망자를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에 주민등록된 만18세 이상~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창업 1년 이내 포함) 가운데 부산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http://www.bschangup.kr)에서 온라인 창업기본교육을 2과정(21차시, 14시간) 이상, 창업지원 기관의 창업교육을 20시간 이상 수강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창업 희망자는 부산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팀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분야는 △지식콘텐츠·마케팅홍보·전문컨설팅·디자인·번역 등 지식서비스창업 △기계재료·전기전자·정보·통신 등 기술창업 △부가가치가 높은 소상공인창업·부산 본사 프랜차이즈 창업 등이다. 음식점 및 주점업, 숙박업, 단순 도·소매업 등은 제외한다.

부산시는 창업 아이템의 참신성 및 사업 계획 충실성, 상품화 및 고객수요 창출 가능성, 판매 및 매출실현 가능성, 사업능력, 일자리 창출의 파급 효과 등을 살펴 200개 예비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예비 청년창업자는 부산대와 동아대, 부경대 등 지역 8개 대학 청년창업센터 내에 개별 창업공간과 컴퓨터 등의 사무용품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또 창업을 위한 활동이 우수한 업체는 월 50만~70만원씩 10개월간 창업 활동비와 창업교육·창업컨설팅·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는다.

부산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4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600개 청년창업 및 창업보육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 첫해인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는 모두 93개 업체가 창업을 해 274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뒀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5-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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