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받는 어르신 위한 쉼터 문 열어
- 내용
부산광역시는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학대당하는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학대피해 노인 쉼터’를 지난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학대피해노인 쉼터는 부산진구 연지동에 위치, 76㎡규모의 시설에 사회복지사 1명과 요양보호사 3명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면서 미술·음악치료, 다도, 원예, 레크리에이션 등 심리적·정서적 지원서비스 프로그램과 법률, 의료, 문화, 자원봉사 등 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쉼터 이용 대상은 만 60세 이상 학대피해노인이며 가능하고, 보호기간은 3개월로 필요에 따라 1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지난해 부산시의 노인학대 상담전화는 5천28건, 신고전화는 298건으로 이 중 응급조치가 필요한 사례는 25건이었다. 노인학대 신고 상담전화 전국 어디서나 1577-1389(24시간 운영).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1-04-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471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