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의 다양한 뉴스, 메일로 간편하게 받아보세요.”

부산광역시는 지난 29일부터 부산시 인터넷신문 부비뉴스, 인터넷방송 바다TV, 블로그 쿨부산, 트위터 등 인터넷매체 4종을 아우르는 통합뉴스레터를 제작·배포를 시작했다. 통합뉴스레터 명칭은 ‘부비레터 2.0’. 부산시 인터넷신문이 발행하던 이메일소식지 ‘부비레터’를 시민소통형 웹진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부비레터 2.0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신문과 방송, 블로그, 트위터 등 부산시 인터넷매체의 주요뉴스를 두루 아우른다는 점. 특히 헤드라인은 2~3일 동안 가장 이슈가 되는 아이템을 선정, 매체별로 종합 편집해 시정 핵심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꾸민다. 부비리포터·시민블로거·우리동네UCC 같은 시민참여 코너도 신설한다. 실시간 검색이 많은 중요 키워드만을 모은 코너도 마련, 현재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레이아웃을 단순화해 정보의 시각화와 집중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차용범 부산시 미디어 센터장은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크로스 미디어’(Cross Media)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이라면서 “시민소통 및 부산시 각 매체의 유기적 보도에 보다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부비레터 2.0은 매주 2회(화, 금) 발행하며, 부산시 홈페이지나 부산시 인터넷신문을 통해 신청하면 신청한 메일로 보내준다.

※문의 : 부산시 미디어 센터(888-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