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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화명생태공원에 공공조형물을”

제20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내용

부산시의회는 지난 9일 제20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3명의 시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공공조형물 예술성 떨어져 조례 만들어 전문가 심의를”

○…행정문화위원회 이해동(연제구2) 의원은 “부산에 설치된 공공조형물이 문화적으로 상징성을 보여 주거나 지역의 정체성을 보여주기에 미흡하다”며 “이들 시설물을 심의하는 기구 설치 등 관련 조례를 제정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기존 시설물에 대해서도 전문가가 일제히 점검해 부적합한 시설은 이전하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명생태공원 여전히 황량 세계적 공공조형물 설치를” 

○…창조도시교통위원회 배문철(북구3) 의원은 “화명 낙동강 고수부지는 4대강 사업의 첫 번째 야심작으로 준공했지만 아무런 문화시설물을 갖추지 못해 황량하다”며 “부산비엔날레 조각프로젝트 등과 연계해 화명 고수부지에 세계적인 공공조형물을 설치할 필요가 있으며, 다대포와 하단, 삼락체육공원을 거쳐 화명, 양산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건축물 부설주차장 설치 제한 지역상권 활성화 막아 검토를” 

○…행정문화위원회 권오성(동래구2) 의원은 “1995년 구도심 15개 동이 건축물 부설주차장 설치 제한구역으로 지정된 후 도심 교통상황이 많이 바뀌었지만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건축물 부설주차장 설치 제한으로 인해 지역발전 및 상권 활성화가 저해되는 만큼 대상 지역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해당 지역 외곽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3-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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