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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운영지원 조례 통과

부산시의회 207회 임시회 폐회…구제역 매몰 점검 등 현장의정활동 ‘활발’

내용
부산시의회가 지난 9일 제20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기간 안건심의와 활발한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사진은 지난 3일 기획재경위 소속 의원들이 부산항을 둘러보는 모습).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9일 제20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부산테크노파크 운영 지원 조례안’ 등 안건 7건을 의결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김름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산테크노파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부산테크노파크 운영 지원 조례안’, ‘아파트형 공장’을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부산시 산업용지 확충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 낙동강사업본부 신설에 따른 ‘부산시 사무위임조례 일부 개정안’, 하천점용료 부과·징수 업무를 구청장·군수에서 낙동강사업본부장으로 이관하는 ‘부산시 하천점용료 등 징수조례 개정안’ 등 조례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수영구 민락동 110번지 일원 2만8천㎡의 자연녹지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도시관리계획 변경 의견청취안’에 대해서는 고밀도 개발이 되지 않도록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사하구 구평동~서구 암남동 천마산터널 민간투자사업과 구포대교~대동수문 도로확장공사에 따른 도로·광장 건설 등 ‘도시관리계획 변경 의견청취안’ 2건은 원안 채택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달 24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연 207회 임시회를 이날 폐회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부산시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기획재경위원회는 영업정지로 시민들의 피해를 야기한 부산지역 저축은행 관련 대책을 보고 받았고, 부산항만과 신발피혁연구소 등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펼쳤다.

행정문화위원회는 대표이사가 새로 취임한 (재)부산문화재단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창조도시교통위원회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마스트플랜 용역결과 및 부산시민공원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도시개발해양위원회는 사하구 구평동 구제역 감염 가축 매립 현장을 찾아, 침출수 우려 등을 살폈다.

교육위원회는 부산과학고 신축현장, 부산시학생교육원, 부산자동차고, 부산산업과학고 등 일선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3-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6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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