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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태국 방콕 공동발전 파트너로

우호협력도시 체결…부산기업 태국진출 활로 뚫어

내용
허남식 부산시장이 지난 14일 태국 방콕시를 방문,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한데 이어,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총리(오른쪽)를 예방, 영화·영상, 의료관광산업 같은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력키로 합의했다.

부산광역시와 태국 방콕시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공동발전에 나선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수쿰판 빠리팟 방콕시장은 지난 14일 방콕시청에서 '우호협력도시 의향서 조인식'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조인식을 계기로 관광, 경제, 사회, 문화, 교육, 환경, 전문기술,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교류와 정보공유를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우호협력도시 체결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대비해 정보·통신 서비스 분야, 자동차, 패션 등 비교 우위에 있는 부산기업의 태국(방콕) 시장 진출에 우호적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예술, 창조경제, 도심지 녹화, 녹색성장 등 양 도시의 유사 육성사업에 대한 공동발전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계기도 될 전망이다.

허 시장은 2009년 한-아세안 정상회의 의장으로 제주도를 방문한 바 있는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총리와 니피트 인타라솜밧 문화부장관, 아피락 코시요딘 태국 하원의원 등도 차례로 예방, 거대 도시화로 야기되는 교통·환경 문제에 대응한 도시 인프라 구축 및 영화·영상산업, 의료관광산업 같은 공동관심사에 대해 공동 협력키로 전격 합의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3-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6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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