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선도기업 145개사 추가 선정
국보·리컨벤션 신규 지정… 지원·홍보 확대
- 내용
부산광역시가 부산경제 성장과 글로벌화를 이끌 부산시 선도기업 145개사를 선정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기존 선도기업을 1천13개에서 434개로 줄이는 대신 선도기업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과 홍보확대를 위해 선도기업 추가 선정에 나섰다.
부산시는 최근 선도기업 선정위원회를 열고 (주)국보, (주)태광, (주)리컨벤션 등 10대 전략산업 부문별로 145개 부산기업을 추가로 선도기업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부산시가 지정한 선도기업은 기존 434개사에서 모두 579개사로 늘었다.
새로 지정된 부산선도기업은 (주)국보, 해영선박(주) 등 해양산업 25개사, (주)태광, 선보공업 등 기계부품소재산업 53개사, 조선호텔부산 등 관광산업 7개사, (주)리컨벤션 등 컨벤션 3개사, (주)토탈소프트뱅크, 리노공업 등 영상·IT 분야 20개사 등이다.
금융산업 부문에서는 (주)BS투자증권, 고령친화산업은 (주)엔젤 등 5개사, 의료산업은 (주)코웰메디 등 5개사, 생활소재산업은 성신신소재, (주)옵티 등 11개사, 디자인산업은 (주)새한전시, (주)인들디자인 등 6개사, 그린에너지산업은 한국아이비엠건설(주), (주)태웅 등 9개사다.
부산시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국·영문 선도기업 인증서 발급, 인증 브랜드 수여와 함께 선도기업 홍보 전시회 참여, 선도기업 홈페이지 운영을 비롯해 금융기관 우대금리, 기술개발지원 등 부산시가 시행하는 다양한 기업지원제도의 우선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3-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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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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