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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작년 국제회의 223건 ‘역대 최다’

2005APEC 이후 크게 증가… 경제파급 효과 4천900억원

내용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국제회의는 223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개최 건수는 2009년 199건에 비해 24건이 늘었고, 참가자는 15만7천800여명으로 2.6배 증가했다(사진은 지난해 11월 15~1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해양포럼 모습).>

“부산, 역대 최다 국제회의 개최로 도시 브랜드 높였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국제회의는 223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최 건수는 2009년 199건에 비해 24건 늘었고, 참가자는 15만7천800여명(외국인 4만3천여명 포함)으로 2009년 6만1천여명보다 2.6배 증가했다. 1천명 이상 참가한 대형회의도 26건(2009년 14건)이 열려, 역시 역대 최다기록을 갈아 치웠다.

지난해 부산이 국제회의 개최로 거둔 성과를 경제파급 효과로 환산하면 모두 4천900억원(1인당 소요비용 2천488달러 기준 - 한국관공공사 산출)에 달한다. 분야별 회의로는 과학기술분야 38건(17%), 교육 25건(11.2%), 해양 25건(11.2%), 의학 23건(10.3%) 등이다.

회의 개최 장소는 호텔 91건(39%), 벡스코(누리마루APEC하우스 포함) 71건(31%), 대학 50건(22%), 기타 20건(9%) 등의 순이다.

부산시는 2005년 부산APEC정상회의 성공개최로 국제회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2004년 22건에 불과하던 국제회의는 2005년 52건, 2006년 82건, 2007년 100건, 2008년 162건, 2009년 199건(6만1천여명) 지난해 223건 등으로 크게 늘어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벡스코, 국제회의 기획업체, 특급호텔, 여행사 등이 한마음으로 컨벤션산업을 키워온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벡스코 시설 확충 등 컨벤션산업 인프라가 대폭 늘어나기 때문에 다양하고 질 높은 국제회의 유치와 개최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3-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6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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