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뉴스 1천회·영어신문 지령 100호
부산소식·각종 정보 국내외 전파 … 홍보사절 역할 '톡톡'
- 내용
부산광역시가 발행하는 영상·인쇄매체가 나란히 영상송출 1천회·지령 100호를 맞는다. 부산시정 영상뉴스가 4일 1천회 방영을 돌파하고, 영어신문 'Dynamic Busan'이 1일자로 뜻 깊은 지령 100호를 맞는 것. 이 영상·인쇄매체는 각각 15년, 5년7개월 동안 다양한 시정뉴스와 시정·생활정보를 제공하며, 부산시민은 물론 국내외에 부산을 알리는 홍보사절 역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다이내믹 부산뉴스' 1,000번째 만남
영상송출 1천회를 맞은 부산시정 영상뉴스 '다이내믹 부산뉴스'.○… 부산시정 영상뉴스인 '다이내믹 부산뉴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과 만나고 있다. 부산지역 10개 케이블방송을 통해 각 가정으로 찾아가고, 버스정보안내기(간선도로 50여 곳)와 부산은행 지점(253개), 부산시 IPTV(16개소)를 통해 주 2천회 이상 방영하고 있다.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를 통해서도 하루평균 2천300여명의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국정홍보채널 KTV와 복지TV 등 중앙 케이블방송을 통해서도 방영, 부산을 전국에 알리는데 힘을 더하고 있다.
부산시는 1995년 케이블방송 개국 등 매체환경변화에 발맞춰 영상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 필요성을 공감, 이듬해인 1996년 4월부터 부산시정 영상뉴스를 제작, 방영하고 있다. 2008년 2월부터는 제작 횟수를 주 1회(연 56회)에서 주 3회(연 156회)로 늘렸다.
부산시정 영상뉴스는 이달부터 방송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고화질(HD)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화면을 16:9 규격으로 제작하고 타이틀과 자막디자인 등을 완전 교체한다. 버스정보안내기 등 방영매체를 발굴, 확대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확산에도 주력할 방침. 모니터단 운영도 활성화 해 시민과 공감하는 시정홍보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영어신문 지령 100호, 영어권 친구로
부산시 영어신문 '다이내믹 부산' 지령 100호 특집호(왼쪽)와 창간호 1면.○… 부산시 영어신문 'Dynamic Busan'(dynamic.busan.go.kr)은 3월 1일자로 지령 100호를 맞았다. 부산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005년 7월 15일 창간호를 낸지 5년 7개월여 만이다.
부산시는 지령 100호를 맞아 기념 특집호를 냈다. 기존 8면 체제를 16면으로 증면 발행한 것. '외국인 애독자 좌담', '영어도시 부산인프라', '외국인도 살기 좋은 도시', '편집자가 꼽은 부산 10경', '쇼핑 천국 부산', '부산의 향토음식' '부산 프로 야구·축구', '부산시티투어' 같은 내용을 폭넓게 소개했다.
부산의 변화발전상과 투자·관광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부산의 숨은 잠재력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서다.
영어신문 'Dynamic Busan'은 창간 이후 발간체제, 발행부수, 내용면에서 변화를 거듭해오고 있다. 잇따른 국제행사 유치와 외국인들의 발행부수·발행주기 확대요구를 수용, 창간 당시 월간이던 발행주기를 2008년 3월부터 월 2회(1·16일자)로 당겼다. 발행부수도 1만 5천부에서 1만6천부로 늘렸다. 주요 배부처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국내 특급호텔과 주요 관광지, 주한공관, 외국인 기업, 해외 자매도시, APEC 정상회의 참가국, 한인회, 재외공관 등. 외국인이 많이 볼 수 있고 찾기 쉬운 곳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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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3-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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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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