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464호 전체기사보기

"부산 의료관광산업, 부가가치 높다"

■ 인터뷰 - 정근 부산시의사회 회장

내용

"실력 있는 의사, 친절한 부산병원을 슬로건으로 부산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겠습니다. 부산의 의료관광산업 경쟁력은 대단합니다."

정근 부산시의사회 회장은 부산 의료관광산업 성공에 대해 확신했다. 정 회장은 의료관광산업이 자동차나 조선산업보다 부가가치가 높다고 들려준다.

"지난해까지는 비용이 낮은 성형이나 간편한 질환을 해결하려는 환자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암치료, 심장수술 등 고도의 의료기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이 부산에서 사용하는 비용은 평균 1천만~2천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해운대백병원, 특히 도심 속에 위치해 교통과 관광 모두에서 편리한 온종합병원 등이 개원한 후 서울로 향하던 환자들이 부산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정 회장은 "서울과 비교해 부산은 의료수준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며 "서면 메디컬스트리트가 완성되고, 인프라가 더 많이 확충되면 의료산업이 물류와 문화관광 못지않은 부산대표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3-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64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