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발로 뛰는 현장의정 '활발'
구제역 가축 매몰지 등 잇따라 방문 … 현황 살피고 문제점 지적
- 내용
- 부산시의회가 발로 뛰는 현장의정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사진은 지난달 25일 도시개발해양위 소속 시의원들이 사하구 구평동 구제역 감염 가축 매몰지를 방문해 현황을 듣는 모습).
부산광역시의회가 발로 뛰는 현장의정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부산시가 펼치고 있는 각종 현안 사업장이나, 민원현장을 찾아 현황을 살피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
부산시의회 도시개발해양위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달 25일 사하구 구평동 구제역 감염 가축 매몰지를 방문해 현황을 듣고, 침출수 우려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수영구 민락동 등 도시관리계획 변경 현장도 직접 확인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소방항공대와 특수구조대, 수상구조대를 방문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달 28일 부산과학고 신축 현장과 부산시학생교육원을 찾아 공사 진행과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3일에도 사하구 장림동 부산자동차고와 강서구 봉림동 부산산업과학고 등 학교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계획이다.
창조도시교통위 소속 시의원들은 2일 원도심 일대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현장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 중구 동광1지구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기획재경위 소속 시의원들은 오는 3일과 4일 부산항만공사와 신발피혁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한다.
행정문화위 소속 시의원들은 오는 3일 부산문화재단의 새 대표이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부산시의회는 이어 오는 7~8일 시정질문에 나선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3-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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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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