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세대 현대·기아차 할인
부산시-현대·기아자동차 우대할인 협약…최고 30만원까지
- 내용
부산시민 가운데 올해 임신했거나 아이를 낳은 가정,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이 현대차와 기아차를 살 경우 최고 3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현대·기아자동차와 ‘임신·출산 및 3자녀 이상 가정 차량가격 할인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올해 첫째 자녀를 임신·출산하는 가정에 10만원, 둘째 자녀를 임신·출산하는 가정에 20만원, 셋째 이후 자녀를 임신·출산하거나 만 20세 미만(1991년 1월1일 이후 출생) 자녀를 3명 이상 둔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기존 차량가격 할인 외에 3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기로 했다. 택시와 15인승 이상 버스는 제외된다.
부산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현대자동차와 관련 협약을 체결, 그동안 6천355세대에 15억2천600만원의 차량가격 할인혜택을 제공했으며 기아자동차와는 2008년부터 협약을 체결, 3천437세대에 8억2천400만원의 혜택을 준 바 있다.
※문의:여성정책담당관실(888-3091)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2-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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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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