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외국인 무료 셔틀버스 운행
내달부터 주 6일 하루 1회…예약해야
- 내용
- 부산시가 다음달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부산~서울 무료광역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한다(사진은 셔틀버스 모습).
부산광역시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부산~서울 무료광역셔틀버스’ 운행을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
부산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과 외국국적 소지자를 대상으로 부산-서울을 무료로 오갈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 연말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할 사람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홈페이지(www.visitkoreayear.com)에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28인승 버스를 하루 한 차례, 주 6일간 운행할 계획이다.
부산-서울을 오가는 무료광역셔틀버스는 오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오전 8시 서울 광화문 앞을 출발해 서면 롯데호텔을 거쳐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내린다. 부산에서는 오후 4시 출발한다.
셔틀버스는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을 오가는 왕복 좌석과 서울에서 부산으로 오는 편도 두 가지를 접수받는다.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편도는 운행하지 않는다.
셔틀버스 이용 문의는 콜센터(1577-2507, 일·영·중국어 상담 가능)를 통해 할 수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2-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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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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