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원에 제주도 여행 하세요”
3월 한 달 부산-제주·김포-제주 노선… 선착순 9,900명 대상
- 내용
“9천900원에 제주도 여행 하세요.”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3월 한 달 간 선착순 고객 9천900명을 대상으로 9천900원(편도)짜리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 ‘김포-제주’, ‘부산-제주’ 노선을 예약 및 발권하면 된다. 예약오픈은 2월 25일 11시부터로 자세한 스케줄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김포-제주 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김포 발 제주행 탑승고객 중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더 신나고 알차게 제주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주 테지움 2인 무료입장권과 제주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2인 무료입장권, 테디캐릭터 열쇠고리 등 3종 세트를 선물한다.
에어부산은 3월 2일 김포-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이 날부터 부정기편(1주 약 5회) 운항을 시작, 3월 28일부터는 매일 2회 정식 운항에 나선다. 지난 2월 2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 달 간 김포-제주 노선 전편에 대해 60% 할인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부산과 동남권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로 지금까지 부산을 기점으로 하는 국내선(부산-김포/부산-제주)과 국제선(부산-후쿠오카/부산-오사카/부산-타이베이/부산-세부)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수도권을 기점으로 하는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했다.
에어부산 김수천 대표는 “김포-제주 노선의 연간 평균탑승률은 무려 82%에 달해 만성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노선이다. 이를 해소하는 데 에어부산이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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