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업 수출 늘 듯
올 전망, 증가 42.7%·감소 13%
- 내용
부산지역 수출제조업체 10곳 가운데 4곳 이상이 올 수출전망이 지난해 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가 지역 주요 수출제조업체 300곳을 대상으로 올 수출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2.7%가 지난해 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나빠질 것'이라는 답은 13.0%에 머물렀다.
수출전망을 밝게 내다본 이유로는 '품질 등 제품 경쟁력 향상'이 34.5%로 가장 높았고, '수출 관련 산업 호조' 23.0%, '수출시장 다변화' 18.4%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61.1%), 1차 금속(50.0%), 기계장비(44.4%), 신발(42.9%) 등의 순으로 수출 증가가 늘 것으로 예상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2-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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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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