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힘들 때 '아이 돌보미' 찾으세요
- 내용
부산광역시는 부모 대신 '돌보미'가 12세 이하 자녀를 돌봐주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부산시는 늘어나는 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올해 사업비를 22억원에서 45억원으로 늘리고 맞벌이 부모와 한부모·다자녀·장애부모 가정 등 아이의 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 선정, 지원한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잠깐 아이를 돌보는 '시간제 돌봄 서비스'와 영아를 온 종일 돌보는 '종일제 돌봄 서비스' 두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간제 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은 가정별 월 소득에 따라 1~4천원. 종일 돌봄 서비스는 40만~60만원(월 200시간).
부산시는 '돌보미' 파견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긴급 돌보미'를 상시 배치하고, 전염병 등에 감염된 아동에 대한 특별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1577-2514)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1-0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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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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