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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건설 부산시민대회
27일 오후 3시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시민, "참고 참았던 행동 보여주자"

내용

"부산시민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지 다함께 보여줍시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한 부산시민의 뜨거운 열기가 오는 27일 오후 3시 부산역 광장에서 일제히 분출한다.

바른공항건설시민연대(공동대표 박인호·김영주·김희로)는 이날 '가덕도 신공항 건설 범부산시민대회'를 개최한다. 시민대회에는 각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일반시민 등 2만여명이 참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다시한번 천명하고 정부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한다. 특히 그동안 조용히 정부의 합리적인 결정을 기다렸던 부산시민들이 참고 참아왔던 행동으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전망.

시민대회는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선언, 가덕도 신공한 건설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 부산역에서 부산진역까지 가두행진을 벌인다. 이들은 '안전한 24시간 공항 가덕도 신공항' '신공항, 길(가덕도 해안)을 두고 뫼(밀양 산속)로 가나' '신공항, 정치적 이해로 결정마라!' '신어산 추락사고 잊었나, 첩첩산중 공항 웬말인가!' 같은 구호를 적은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머리띠와 어깨띠까지 둘러 홍보전을 펼친다. 부산 각 지역에서는 시민대회를 앞두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확성기를 이용해 참여를 유도하거나 주민 1명이 5명 이상 이웃·친지에 문자보내기 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교회, 학원 등도 차량을 이용해 참여 주민들을 태워주기로 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1-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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