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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부산매력 세계에 알릴 때"

부산시와 '코리아패스' 추진하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내용

지난 2009년 7월 귀화인 최초로 공기업 수장에 오른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그가 지난 12일 부산광역시청을 방문했다.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코리아패스 부산관광카드'를 발행하기로 하고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협약식에 앞선 짧은 인터뷰. 이참 사장은 업무 차 부산을 자주 찾게 된다며 관광도시 부산의 매력부터 칭찬하기 시작했다. "산과 바다를 비롯해 관광자원은 국제적인 관광도시와 비교해도 빠지는 것이 없습니다. 또 일본·중국·동남아 등 시장도 충분하구요. 한해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유치 목표는 더 높여 잡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특유의 개방성으로 손님을 맞을 준비가 돼 있는 부산사람들의 기질이 관광도시로서 성장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산사람들은 손님에 대한 마음씀씀이가 크고 좋습니다. 또 관광이 잘 되려면 화끈하고 시원하게 잘 놀아야 하는데 바로 부산사람들이 그렇습니다. 그 기질을 발휘해서 놀기 좋은 부산, 살기 좋은 부산,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참 사장은 관광분야에서 만큼은 한국인 그 누구보다 더 적극적으로 한 몫을 당당히 해 내기 위해 뛰고 있다. 그런 이참 사장이 동북아 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에 거는 기대는 크다. "부산이야말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해도 아깝지 않은 도십니다.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립시다. 부산을 살기 좋은 도시·관광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주십시오!"

이참 사장은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부산에 대한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1-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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