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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무원, 봉사활동으로 새해 출발

총무과 직원들 '희락원' 찾아 청소·떡볶이파티

내용
부산시 공무원들이 각종 자원봉사활동으로 새해를 시작했다(사진은 지난 8일 총무과 소속 공무원들이 금정구 '희락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 후 가진 기념촬영).

부산광역시 공무원들이 각종 자원봉사활동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곳곳을 청소하며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섬김과 봉사정신을 다지기 위해서다.

첫 주자는 부산시 총무과 소속 공무원들. 총무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8일 금정구 노포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희락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락원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서로 의지하고 꿈을 키워가며 생활하는 곳.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희락원 박효일 원장으로부터 시설에 대한 소개를 받고, 곧바로 시설 안팎 대청소와 빨래, 주변 환경 꾸미기에 나섰다. 점심시간에는 자장면과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 파티를 열고, 이어 희락원 어린이·청소년들과 함께 축구시합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총무과 직원들은 상조회를 통해 준비한 세제, 학용품, 과자 등을 희락원에 선물로 전달하고 이날 자원봉사활동을 마쳤다.

부산시는 이외에도 각 부서별로 이달 말까지 주말을 활용해 급식, 노인·장애인 목욕, 복지시설 빨래, 거리 껌 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집중으로 펼친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1-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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