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개선·싼이자 대출까지
2010 시정결산 - 사회복지
아이 낳기 좋은 부산 기반 조성…도심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과
- 내용
- 올해는 서민 주거복지 강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의 올 사회복지 정책은 ▷도심 재생을 위한 주거복지 강화 ▷서민생활 안정 지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환경 만들기가 알찬 성과를 거뒀다.
저소득주민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655억원을 들여 보수1가, 서대신5가, 범일 매축지마을, 감천 태극도마을, 주례 철길마을 다섯 곳의 낡고 오래된 불량주택을 손보고 보육시설을 확충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였다.
서민 가계 지원을 위해 싼 이자로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는 서민 소액금융 지원사업에 부비론 10억원, 지역 희망금융 144억원을 지원했다. 미소금융 8개 지점도 설치했다. 전통시장 현대화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도 기여했다. 충무동 새벽시장 등 16개 전통시장 20개 사업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했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을 위해 자갈치시장 상품전시관, 문화공연사업에도 15억원을 지원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은 단연 돋보였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2010년을 저출산 극복 원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오는 19년까지 10년사업으로 출산장려기금 1천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해마다 100억원씩 조성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 다자녀가정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성공했다.
공교육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도 성과가 컸다. 방과후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등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106억원을 지원했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배움터지킴이 사업, 학교시설 현대화 사업에도 71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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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12-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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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5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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