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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제역 차단 이동통제소 가동

강서·기장 6곳에 … 방역요원 24시간 근무

내용
부산시가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기장·강서지역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했다(사진은 지난 27일 강동동주민센터 앞 이동통제초소에서 출입차량을 소독하는 모습).

부산광역시는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의 부산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는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최근 경기도와 수도권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지난 22일부터 가축사육 농가 밀집지역 진입로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차량을 모두 소독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유하고 있는 모든 소독차량을 동원, 매일 가축사육 농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가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가축사육 농가 밀집지역인 강서구와 기장군 진입로 등 6곳. 강서구의 중리2구 입구, 강동동주민센터 앞, 명지동 청량사 입구 등 3곳과 기장군의 장안IC, 해운대IC, 기장IC 등 3곳이다. 이동통제초소에는 방역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출입차량 소독과 가축이동 통제 등 활동을 펼친다.

부산시는 앞으로 경남과 울산 등 인접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이동통제초소를 4곳 더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각종 가축질병 발생 신고(1588-4060)도 받고 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12-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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