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나비 생태학습장' 생긴다
어린이대공원에 내년 6월 개장
- 내용
부산 어린이대공원 안에 '희귀나비 생태학습장〈조감도〉'이 들어선다. 현대자동차가 사회공헌기금 2억원을 투자하고, 어린이재단이 지어 내년 6월 개장한다. 운영은 부산시가 맡는다.
부산광역시는 29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현대자동차와 '희귀나비 복원 생태학습장'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양승석 현대자동차 사장, 최불암 어린이재단 전국 후원회장 등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할 예정.
부산 어린이대공원 '희귀나비 생태학습장'은 628㎡의 땅에 돔형 나비서식지 3곳과 체험장 등을 갖춘다. 나비서식지에는 '꼬리명주나비' 등 희귀나비와 쥐방울덩굴 같은 멸종위기 식물 등이 선보인다.
부산시는 학생과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대공원 '숲 체험학습센터'와 '희귀나비 생태학습장'을 연계, 다양하고 알찬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12-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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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5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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