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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6천500억 미등기 토지 찾았다

국·공유재산 찾기 통해 … 216만㎡ 발굴

내용

부산광역시가 '국·공유재산 찾기'를 통해 216만㎡의 미등기·미등록 땅을 찾아내는 성과를 올렸다. 땅값을 평균 공시지가로 환산하면 무려 6천500억원, 부산시 재정확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지난 8월부터 '국·공유지 실태 조사'를 벌여 불법매립 및 환경변화로 지형이 변형, 권리보전이 되지 않은 토지와 보존 위주의 소극적인 관리로 방치돼 있던 기장군, 강서구·사하·영도·해운대·남구 등 6개구 215만9천65㎡의 미등기·미등록 국·공유지를 찾아냈다. 이번에 찾아낸 국·공유지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토지이거나 하천변, 해안가 불법매립 등으로 생긴 인위적 토지라는 것이 부산시 설명.

부산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시 청렴담당관실 소속 직원으로 특별조사팀을 구성, 지난 8월부터 16개 구·군의 협조를 받아 불법매립 및 미등재 토지 전수조사를 벌였다. 이와 함께 도로개설 관련 서류 역추적 조사, 전산화가 구축된 시·구·군의 자료를 비교분석 하는 데이터 마이닝(Date Mining) 기법을 활용해 부산시내 미등재 땅을 찾아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0-12-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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