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따뜻한 동참을 …
부산 12곳서 '사랑의 종' 24일 자정까지 모금
- 내용
- 부산지역 곳곳에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 오는 24일까지 성금을 모금한다(사진은 지난 6일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앞에서 시종식을 가진 구세군 자선냄비에 어린이들이 교통카드로 성금을 기부하는 모습).
"세밑 온정,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요."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지방장관 강직구)은 지난 6일 오전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앞 광장에서 '2010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오는 24일 자정까지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종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이장호 부산은행장 등 주요 인사와 구세군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지역 자선냄비는 도시철도 자갈치역, 남포동역, 해운대 스펀지 등 지역 12개소에 설치, 온정의 종을 울린다. 모은 성금은 저소득층을 비롯, 심장병환자, 복지시설 등을 지원한다. 낡고 오래된 사회복지시설 보강 및 신축, 재해민 구호 등에도 사용한다. 지난해 부산지역 자선냄비 모금 실적은 2억9천300만원, 올 모금 목표는 3억원이다.
※문의 : 사회복지과(888-2765)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12-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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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5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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