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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빛낸 기업인·근로자에 박수를

산업평화상·부산산업대상 시상 … 이장호 부산은행장 경영대상

내용
부산시와 부산상의는 올 한해 지역경제를 빛낸 기업인과 근로자에 대해 시상하고 격려했다(사진은 지난달 29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부산시 산업평화상 시상식에서 정문흠 태영버스 대표의 수상 모습).

부산광역시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올 한해 지역경제를 빛낸 기업인과 근로자에 대해 시상했다. 부산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기업인 4명, 모범근로자 4명, 공로자 2명 등 모두 10명을 제18회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달 29일 부산시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 산업평화상 기업인 부문은 △정문흠 (주)태영버스 대표이사 △문화숙 좋은문화병원 원장 △이철승 홍우산업(주) 대표이사 △오상환 (주)대우인터내셔널 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근로자 부문은 △황태연 전국금속노련강남노조 위원장 △이용근 전국체신노조 부산지방본부 조직국장 △임기청 전국택시산업노조 신한교통분회 위원장 △박진수 전국연합노련 성창기업노조 위원장 등이 선정됐다.

공로상 부문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최기용 씨 △부산동부경찰서 장양수 경사가 수상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제28회 부산산업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하고, 지난달 30일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산업대상은 경영부문 이장호 부산은행장, 봉사부문 강오수 아이피케이 대표, 기술부문 박종안 대한제강 상무, 근로복지부문 최금식 선보공업 대표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경영대상의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2006년 행장 선임 이후 현재까지 재임하면서 고객감동경영과 현장중심경영, 직원만족경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영으로 부산은행이 최고의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봉사대상을 수상한 선박도료 전문업체인 아이피케이 강오수 대표는 2008년 2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해 지역 세수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섰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숙인 및 무의탁노인 무료급식 제공, 문화재 지킴이 활동, 장애인학교 봉사활동,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부산산업대상은 부산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해 온 유공인사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12-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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