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몬트리올 10년 우정 다진다
부산홍보사진전·태권도 사절단 파견·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선봬
- 내용
부산광역시가 캐나다 몬트리올시와 자매도시 결연 10주년을 기념, 몬트리올에서 부산홍보사진전과 태권도 시범,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을 펼치며 우정을 과시한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1~29일 백성택 자문대사를 비롯해 태권도 사절단, 부산시소년소녀합창단 등을 몬트리올로 파견, 부산과 몬트리올의 10년 우정을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먼저 오는 29일까지 몬트리올시청 로비에서 부산의 위상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사진전을 연다.
오는 24일에는 몬트리올시청에서 몬트리올시 직원, 한국영사관 및 한인들과 함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태권도시범과 합창공연도 선보인다. 부산시소년소녀합창단원 28명은 오는 21~27일 몬트리올 고등학교 3곳과 몬트리올 레오나르도 다빈치 센터에서 한인과 몬트리올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 동요, 가곡, 산조춤, 팝송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오는 21~29일 동아대 태권도학과 학생들은 몬트리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태권도를 소개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1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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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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