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민·관·산·학 "부산 다 함께"
전국 첫 '고용페어주간' 운영 … 채용박람회·대학생 기업체험 행사 풍성
부산 전역서 21일까지 고용주간 행사
학술대회·심포지엄, 구인·구직자의 날 마련
- 내용
부산광역시는 부산고용노동청과 전국 처음으로 오는 21일까지 '부산고용페어주간'을 운영한다. 지역 기초자치단체와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도 힘을 더한다. 행사는 '고용정책의 장'과 '고용 만남의 장'으로 나눠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으로 알차게 열린다.
고용정책의 장은 지난 16일 부산시가 개최한 '부산시 민관합동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시작으로 △2010 사회적기업 포럼(17일)과 △한국·미국·유럽·일본의 고용정책을 비교하고 지역 고용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역고용정책 국제심포지엄'(18일)이 시청에서 열린다. △지역고용파트너십 포럼 및 추계학술대회는 19일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개최된다.
고용 만남의 장은 △부산권 여성 채용박람회(18일·시청)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19일·영도구청) △대학생 고용우수기업 체험(17일·동아대, 하이록코리아/ 18일·경성대, 성광벤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대학생들의 기업 탐방은 모두 10회에 걸쳐 300명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고용페어주간은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페어기간 중 기업체별 소규모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의 : 고용정책과(888-2781)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1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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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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