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여성문화회관이 오는 22일부터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을 줄 건강가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2~25일은 초등학생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자녀를 인재로 키우는 부모역할 교육'〈사진〉을 진행한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능력 깨우기 △즐겁게 공부하는 학습코칭 △부모자녀간의 효과적 의사소통방법 △윈-윈 갈등해결 방법 등 다양한 자녀교육법을 소개한다. 또 오는 26일에는 한경만(스마일리더십연구소) 소장이 부산시민 18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정을 위한 웃음치료 교육을 연다. 그리고 오는 29일~다음달 7일에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생들에게 △미래 비전과 리더십 △양성평등과 성 등을 주제로 사회초년생 교육을 열 예정.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접수 할 수 있다.(320-8341, 8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