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색음식 한 자리에
부산국제음식박람회 10~13일 벡스코…최고급 요리 시연 등 부대행사 다채
- 내용
-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10 부산국제음식박람회’가 10~13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음식박람회).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10 부산국제음식박람회’가 10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다.
부산광역시와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지회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오는 13일까지 ‘한식의 세계화’를 주제로 다양한 한식은 물론, 세계의 이색음식을 대거 선보인다.
세계음식문화관, 한식세계화관, 향토음식관, 음식산업관, 사찰음식관, 차문화관, 폐백음식관 등이 들어서 관람객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의 이색·희귀음식을 소개한다. 특히 세계음식문화관은 일본·중국·미국·터기·네팔·인도·독일 등 30여명의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각국의 음식을 소개한다.
국내외 주요 음식점 프랜차이즈 홍보를 위한 프랜차이즈관, 부산의 유명 음식점을 소개하는 부산의 명가관도 볼거리.
유니폼 패션쇼, 조리경연대회, 경품잔치, 외국인 밴드공연, 외국인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및 다도 체험 같은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부산 특급호텔 주방장이 최고급 음식요리를 시연하는 ‘탑 클래스 호텔라운지’도 눈길을 끈다.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요리쿡! 과학쿡!’,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쿠킹 클래스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무료관람.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보는 행사가 아닌 체험하고 맛을 느끼는 체험의 장”이라고 말했다.
※문의:보건위생과(888-2861)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11-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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