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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해양 전문가들 부산 온다

세계해양포럼 15~17일 벡스코서…인류·해양 공동발전방안 모색

내용

인류와 해양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할 국내 최대규모 해양전문포럼 ‘제4회 세계해양포럼(WOF 2010)'이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제4차 국제심포지엄과 공동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일정이 예년보다 하루 길어지고, 참석자도 2천여명으로 두배 가량 늘어난다.

특히 올 포럼은 세계적인 해양전문가 및 석학들이 대거 연사로 나서 글로벌 포럼으로 성장하고 있는 WOF의 위상을 높일 전망. WOF 공동의장이자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빌리아나 시신생 교수는 유네스코 세계해양회의 공동의장, 미국 델라웨어대 맹곤센터 소장 등을 맡고 있는 세계 해양계의 대표적 여성학자다.

특별연설자로는 수산과 광물, 산림 등 자원부국인 솔로몬제도 대니 필립 수상과 정진수 국제해양극지공학회 설립자가 나선다. 수몰 위기를 맞고 있는 몰디브의 모하메드 아슬람 주택환경부장관, 바이오메이컬 분야의 세계최고 석학인 윌리엄 페니칼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교수, 해양심층수 분야의 세계적 석학 마사유키 맥 타카하시 일본 도쿄대 명예교수 등도 연사로 나선다.

‘WOF 2010’은 총 8개의 일반세션과 6개의 특별세션으로 구성, 해양환경 변화와 위기상황을 점검하고, 환경위기에 대처하는 국제사회의 대응전략을 마련하며, ‘해양산업과 첨단기술융합’을 주제로 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통해 인류의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한다.

※문의: 세계해양포럼 사무국(461-4347)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0-11-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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