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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일광천에 연어 돌아오다

기장군, 2004년부터 34만 마리 방류… 수산자원 조성 큰 기여

내용
기장군(군수 오규석)과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는 지난 3일 일광천에서 올해 첫 연어를 발견했다.

부산 기장 일광천에 올해도 연어가 돌아왔다. 기장군(군수 오규석)과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는 지난 3일 일광천에서 올해 첫 연어를 발견했다. 올 연어 회귀는 지난해보다 2주 가량 늦은 것이다.

기장군과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연어 생산을 위해 회귀하는 연어 가운데 5마리를 잡아 기르기로 했다. 지난해에도 기장군과 연구소는 일광천으로 돌아오는 연어 72마리 가운데 20마리를 잡아 경남수산자원연구소와 공동으로 어린 연어 1만 마리를 생산했다. 지난 3월에는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5만 마리를 분양받아 기장군 일광천과 좌광천에 방류했다.

기장군과 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 및 연안생태 환경 회복을 위해 2004년부터 올해까지 34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했다. 방류한 어린 연어는 태평양에서 3~5년간 생활하다 산란기인 10~12월이 되면 태어난 강인 일광천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기장군과 연구소는 연어가 계속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해마다 어린 연어를 방류하고 하천 청소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11-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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