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러브스토리’ 사진전 21일 개막
28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점…부산배경 실제 크기 사진 전시
- 내용
- 한류스타 최지우 씨가 부산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전 ‘지우 러브스토리 인 부산’이 21~28일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열린다(사진은 최 씨가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부산의 연인’ 최지우 씨가 부산 곳곳을 배경으로 아름다움을 한껏 뽐낸 사진전이 21~28일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열린다. 부산관광사진전 ‘지우 러브스토리 인 부산(Jiwoo Love Story in Busan)’이다.
부산광역시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와 부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기획, 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21~23일) 기간에 맞춰 개막한다.
‘지우 러브스토리 인 부산’ 사진전은 부산관광홍보대사 최지우 씨가 직접 부산관광 명소를 돌며 촬영한 사진 30여점을 실제 크기로 선보인다. 최 씨는 이번 사진전을 위해 지난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신세계 센텀시티점, 광안대교, 유엔기념공원, 부산아쿠아리움, 부산시티투어버스, PIFF광장, 해운대 해수욕장 등에서 사진촬영을 했다. 특히, 일본 관광객에게 ‘최지우 호떡’으로 널리 알려진 남포동 PIFF광장에서 호떡을 먹는 모습, 쇼핑하는 모습 등 다양한 사진이 부산의 이미지를 잘 녹여내고 있다.
전시회에는 관람객들이 실제 크기의 최지우 씨 사진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한다.
사진전 개막식은 21일 오후 2시 신세계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 최지우 씨,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 인사와 일본·중국 등 해외관광객, 팬클럽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반 관람은 오후 3시부터. 관람은 무료.
부산시는 이번 전시회를 마친 후 부산역, 국제여객터미널 등 주요 관광안내소, 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 등에 최지우 씨 사진을 상설 전시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이 고향인 최지우 씨는 지난해 12월 부산관광홍보대사로 위촉, 부산관광 DVD·엽서 등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10-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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