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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 안다" 98%…" 부산사람, 인정 많고 화끈"

오재환 박사, 부산 이미지 조사

내용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해운대(바다·해변), 부산국제영화제, 광안대교, 부산항(항구도시), 야구 등으로 나타났다.

부산발전연구원 오재환 부연구위원이 우리국민 1천500명, 외국인 600명을 대상으로 부산 이미지와 브랜드 위상을 조사한 결과다. '부산사람'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은 인정이 많다, 화끈하다, 거칠다, 무뚝뚝하다 등이었으며, 외국인들은 친절하다는 이미지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음식'하면 떠오르는 것은 생선회(26.7%), 곰장어(먹장어 11.7%), 어묵(5.8%), 돼지국밥(4.7%), 파전(4.%) 순.

'부산축제'에 대한 인지도는 부산국제영화제가 98%로 가장 높았다. 부산자갈치축제(84.8%), 부산비엔날레(60.9%), 부산바다축제(50.8%), 부산불꽃축제(49.0%)가 뒤를 이었다.

'부산사투리'의 이미지는 억셈, 시원함, 활기참, 시끄러움, 재미있다 등이었으며, 외국인의 경우 '명쾌함 주는 사투리가 인상적'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형용사, 즉 □□□부산에 들어갈 말은 '아름다운(6.1%)', '시원한(5.3%)', '활기찬(4.8%)' 등. '아름다운'에 연상되는 장소는 해운대, 태종대, 광안대교, 달맞이고개, '시원한'에 연상되는 것은 바다, 해운대, 부산사람 성격, '활기찬'에 연상되는 것은 자갈치시장, 남포동, 사투리 등이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10-10-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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