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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구직자 "입사지원할 기업 적다"

평균 4.8회 지원 … 서류전형 통과 1.4회

내용

지난해와 비교해 올 하반기는 대기업이 채용인력을 소폭 늘릴 것으로 발표해  구직자들의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실제 구직자들이 느끼는 채용시장은 그다지 여유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구직자 63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입사지원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6.3%가 '입사지원 할 만한 기업의 수가 적거나 보통'이라 답했다.

이유는 '관심분야의 채용공고가 적다'는 응답이 6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지원자격 요건이 높다(36.1%) △연봉을 적게 주는 기업이 많다(31.0%) △복리후생이 좋지 못 하다(13.7%) △기업 위치가 멀다(7.7%) △기타(0.9%) 순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에 한번이라도 입사지원을 해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는 56.6%(360명). 이들 중 결과발표가 난 구직자는 68.1%였다.

서류전형 결과발표가 난 구직자 245명의 평균 입사지원 횟수는 4.8회였으며 서류전형 통과 횟수는 평균 1.4회로 나타났다.

서류전형 합격률은 28.8%로 10곳의 기업에 지원하면 합격하는 곳은 3곳도 되지 않은 것.

하반기 서류전형에 떨어져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는 83.3%로 본인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 '학벌이 좋지 못 해서'란 응답이 4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기소개서가 미흡해서(37.3%) △토익점수가 낮아서(30.9%) △교외활동 등 경력이 부족해서(24.0%) △전공이 안 맞아서(21.1%) △자격증이 없어서(19.1%) △기타(15.2%) △공모전 수상 경력이 없어서(5.9%) 순으로 나타났다.

작성자
<자료제공=잡코리아>
작성일자
2010-10-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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