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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생활여건 나아졌다"

"좋아졌다" 18%→23.4%→30.2% 늘고
"나빠졌다" 37.8%→27.2%→26.7% 줄어
부산시민 삶의 질 조사

내용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느끼는 부산시민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0년 부산시민의 삶의 질'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인 생활여건이 좋아졌다'고 느끼는 부산시민의 비율은 2009년 30.2%로, 2007년 23.4%(2005년 18.0%) 보다 높았다. 반면 '나빠졌다'고 느낀 부산시민의 비율은 2009년 26.7%로, 2007년 27.2%(2005년 37.8%) 보다 낮았다. '변화 없다'고 느낀 부산시민 비율은 2009년 43.2%(2007년 49.3%).  

통계청은 '생활여건이 좋아졌다'고 답한 비율이 2005년 이후 계속 증가해 부산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생활여건 가운데 사회보장제도 부문의 경우 '좋아졌다'는 비율이 29.5%로 2007년에 비해 9.9%포인트 증가했고, 보건의료서비스 부문은 38.8%로 2007년에 비해 8.5%포인트, 문화여가생활 부문은 28.4%로 2007년과 비교해 3.9%포인트 각각 늘어났다.

하지만 부산시민 중 '평소 여가생활에 만족한다'는 비율은 20.8%로 '불만족' 31.7%보다 낮았다. 그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61.0%)이 가장 컸고, 시간부족(22.8%), 건강 및 체력부족(5.9%) 등 때문이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10-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4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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