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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소상공인 무료 컨설팅

경영·창업·업종 전환 1천명 지원… 전문가 1:1 맞춤 서비스

내용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과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무료경영 컨설팅에 나섰다. 부산은행과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비자영업자와 기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 대상은 8월 1일부터 시행한 BS 소상공인 희망 특별지원대출(보증재단 특례보증대출)과 BS 소상공인 희망론(신용대출, 부동산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부산은행 각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은행과 부산경제진흥원은 소상공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으로 건당 20만원가량의 컨설팅 비용은 부산은행과 부산경제진흥원이 전액 부담한다.

컨설팅 종류는 세 가지다. 기존 영업활동과 고객서비스 등을 진단하는 경영개선 컨설팅, 업종이나 사업아이템 변경을 위한 업종전환 컨설팅, 창업타당성을 진단하고 상권 입지 등을 분석하는 예비창업자 컨설팅 등이다. 전문 컨설턴트 29명이 맞춤형으로 진행한 컨설팅 내용을 신청 소상공인에게 결과보고서를 직접 제공해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컨설팅을 통해 예비창업자는 유망 아이템 소개와 소자본 창업전략 등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기존 소상공인은 고객만족도 개선, 판매 기법 향상을 통해 매출증대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은행 이두호 여신기획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자영업·소상공인 경영지원 컨설팅제도는 금융기관이 단순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을 통한 올바른 사업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방식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10-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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