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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자유랜드' 부지 주차장·휴식공간으로

114대 주차 가능 … 토·일·공휴일 개방

내용
태종대유원지 입구 놀이시설 '자유랜드'가 시민휴식공간과 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사진은 놀이시설 철거 전·후 모습).

부산 영도구 태종대유원지 입구 놀이시설 '자유랜드'가 시민휴식공간과 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놀이시설 대부분이 해풍에 심하게 부식됐다는 평가를 받아, 건물과 놀이기구를 모두 철거하고 그 자리에 잔디광장과 널찍한 주차장이 들어선 것.

부산광역시는 최근 태종대 자유랜드 부지 1만8천650㎡에 시민 휴식공간과 주차장을 만드는 공사를 끝냈다.

휴식공간은 3천450㎡ 규모로, 태종대 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잔디광장 형태로 꾸몄다. 주차장은 6천900㎡ 규모로 모두 11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부산시는 새로 만든 주차장을 나들이객이 몰리는 토·일·공휴일에만 개방한다. 이와 함께 태종대 유원지 입구에 있는 기존 주차장은 버스전용 주차장으로 바꿔 운영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오후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부산시는 남은 땅 8천300㎡도  태종대 유원지로 통하는 계단, 주차장, 오솔길 등으로 내년까지 꾸밀 예정이다.

※문의 : 부산시설공단(860-7860)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9-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4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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