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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건축문화제 29일 개막

다음달 3일까지 벡스코·하야리아 … 부산특별전·해외도시교류전 풍성

내용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와 부산진구 하야리아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부산국제건축문화제).

'2010 부산국제건축문화제'와 '대한민국건축문화제'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와 부산진구 하야리아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부산국제건축문화제 1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해외도시교류전, 부산특별전, 학술강연회,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마련해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명실상부한 세계 수준의 건축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국제건축문화제 10주년 특별기획전은 △도시개발부터 재개발·재생 그리고 미래부산의 모습까지 보여주는 '부산 도시건축정책의 변천' △시민공원으로 조성할 옛 하야리아부대의 역사성 등을 되짚어 보는 '하야리아 특별전'으로 꾸민다. 부산의 자매도시인 대만 가오슝과 일본 후쿠오카의 건축정책을 소개하고, 이탈리아와 노르웨이, 독일 등 유럽도시의 현대건축 흐름 및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유럽도시 건축전'도 마련한다.

대한민국건축문화제의 부산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부산특별전'은 부산의 다양한 건축을 재발견하는 'Hetero-city전', 부산다운 건축을 재조명한 'Tentative전', 부산 해안가의 초고층빌딩 등 경관변화를 보여주는 'High rise전'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행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 등 유명 건축가 초청 강연회와 국제심포지엄, 도시건축포럼 등도 눈길을 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의 집을 만들어 보는 건축문화체험학교, 문화제를 찾은 시민이 출품작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시민이 뽑은 부산다운 건축' 행사 등 시민참여 이벤트도 알차게 마련했다. 연계행사로 LH공사, 부산도시공사 및 민간 주택건설업체 등 10여팀이 참가해 주요 분양주택의 이미지를 전시·홍보하는 '2010 주택박람회'와 170여개  건축업체가 4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2010 부산 하우징페어'도 함께 한다.

'2010 부산 사인엑스포(SIGN EXPO BUSAN 2010)'도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시철도 센텀시티역 실내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가 8회째로 '크고 강한 부산의 아름다운 사인문화 조성'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 : 건축주택담당관실(888-3976)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09-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4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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