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발로 뛰는 의정활동 '활발'
각종 현장 점검 펼치고 '부산시민공원' 조성 전문가 토론 열어
제203회 임시회 10일 폐회
- 내용
- 부산시의회는 제203회 임시회 기간 각종 현장점검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은 지난 2일 도시개발해양위 의원들이 북항대교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는 모습).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03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심의와 함께 각종 현장점검 및 전문가 토론회, 간담회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획재경위는 지난 1일 부산지역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지난 2~3일에는 동부산관광단지 개발현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센터, 부산테크노파크, 신발산업진흥센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을 잇따라 방문해 점검활동을 펼쳤다.
행정문화위는 지난 2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부산예술회관과, 재개발을 추진 중인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폈다. 지난 3일에는 벡스코와 영상센터, 문화콘텐츠콤플렉스, 영상후반작업시설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보사환경위는 지난 1일 황령산 스노우캐슬을 방문해 운영 중단에 따른 피해상황 등을 살피고, 지난 2~3일에는 수영하수처리장, 매리취수장, 덕산정수장, 환경자원공원사업소, 석대 수목원 부지 등을 찾아 현황을 확인했다.
창조도시교통위는 지난 2~3일 부산~김해경전철 사업장과 색채시범마을, 산복도로 르네상스 대상지 등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살폈다. 지난 6일에는 부산시민공원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소위원회 제6차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
도시개발해양위는 지난 2일 북항대교 민간투자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설명을 들었다.
교육위는 '2010년도 부산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하고, 예산결산특위는 지난 7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종합심사에 들어갔다.
부산시의회는 오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3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9-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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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4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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