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디자이너, 세계 3대 공모전 수상
부산디자인센터 정승준 씨 … 독일 '레드닷 어워드' 본상
- 내용
부산출신 디자이너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의 하나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부산디자인센터(원장 김재명)는 동남권 코리아디자인멤버십 교육생인 정승준(26) 씨와 문서영(22) 씨가 '2010 레드닷 어워드' 공모전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리는 신예 디자이너의 세계 진출 등용문이다.
올해는 44개국 6천300여 작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180여점이 본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은 올 연말 결정될 예정.
부산 디자이너 정승준 씨는 '2 in 1 pan'〈사진〉과 문서영 씨와 공동으로 출품한 'Clean Stackable Cups'로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9-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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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4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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