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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찾아가는 복지관’ 달린다

5t 특수차량에 설비 갖춰 건강·복지·문화서비스 제공

내용
부산시가 전국 처음으로 ‘찾아가는 복지관’을 운영한다(사진은  5t 화물차량을 개조한 ‘찾아가는 복지관’).

부산광역시가 전국 처음으로 ‘찾아가는 복지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관'은 5t 화물차량을 개조한 것으로, 복지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기·음향·시청각 설비 등을 갖추고 소외계층이 많은 곳을 직접 찾아다니는 이동 복지관. 복지관이 없는 지역은 물론, 노인시설, 유원지, 지역행사장를 순회하면서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복지·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각 지역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보건소 등과 연계해 건강 상담 및 검진, 금연교실, 고령친화 우수제품 전시 및 체험, 문화공연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찾아가는 복지관'을 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 맡겨 운영한다. 센터는 이 복지관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고용한 어르신 가운데 5명을 전담요원으로 배치하고,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의회와 지역 보건소 등의 지원을 받아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시 고령화대책과 성낙원 주무관은 “‘찾아가는 복지관’이 인근에 복지관이 없거나,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찾아가는 복지관을 통해 복지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복지 및 문화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320-3668)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8-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3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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