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박물관·어촌민속관 입장료 무료
- 내용
부산광역시는 오는 9월4일부터 온천동 해양자연사박물관과 화명동 부산어촌민속관을 무료화한다.
부산시는 지난 23일 부산시의회 관람료 폐지 관련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1994년 문을 연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연면적 8천920㎡에 4층 시설로 어류·패류·물새류·해수류 등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각종 해양생물 관련 자료 2만5천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분관으로 2007년 문을 연 부산어촌민속관은 연면적 2천441㎡에 3층 시설로 돼 있다. 부산시측은 9월4일 본격 무료화에 앞서 지난 1일부터 관람료 무료화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 박물관과 민속관의 관람료는 각각 어른 2천500원, 초·중·고·대학생 1천500원이었다.(888-3302)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0-07-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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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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