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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도시철도로 '시민과 함께'

부산시장 취임 이모저모

내용
민선 5기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4년 임기 첫 출발을 ‘시민과 함께’ 했다.

첫 출근길 시민 목소리 들어
○…민선 5기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4년 임기 첫 출발을 ‘시민과 함께’ 했다. 허 시장은 취임 첫날 오전 7시 공관을 출발, 충렬사와 충혼탑을 참배한 후 부산역에서 도시철도로 출근했다. 허 시장은 부산시청으로 오면서 시민들의 손을 잡고,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는 시정을 펼 것을 약속했다. 전동차에서 주부 김희운(70·여) 전화자(55·여) 씨 등으로부터 “젊은이들의 일터를 많이 만들어 달라”는 말, “부산을 다시 잘 사는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말을 듣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가 제일 큰 과제”라며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즉답했다.

취임식, 간소하고 품위 있게
○…민선 5기 허남식 부산시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1시간 동안 간소하면서도 품위 있게 진행됐다. 의례적이고 권위적인 식전·후 생사를 과감히 생력하고, 버스기사, 환경미화원, 집배원, 농어민 등 시민들을 초청해 간소하게 치른 것.   

취임사 통해 시정방향 제시
○…허 시장은 감색 양복에 붉은색 계통의 넥타이 차림으로, 부인 이미자 여사와 함께 취임식에 도착, 참석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허 시장은 단상에 올라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취임 선서를 했다. 이어 힘차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취임사를 통해  차근차근 임기 4년 동안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허 시장은 취임사가 끝날 무렵 “우리가 자랑하는 삶의 텃밭, 부산을 크고 강하게 만들기 위해 다함께 행진하자”고 밝혀 큰 박수를 받기도.
취임식에서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와 외국 자매도시 시장의 축하메시지가 소개.

서부산권 둘러보며 첫 행보
○…허 시장은 취임 직후 서부산권을 불러보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허 시장은 서부산권의 C&S 국제물류센터, 미음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 등을 방문, 서부산권 발전의지와 구상을 새롭게 다졌다. 거가대교와 부산~김해 경전철 개통으로 부산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서부산권 개발과 도시균형발전에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

문현 돌산마을 전격 방문
○…허 시장은 이어 대표적 주거 낙후지역인 남군 문현1동 돌산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고충을 들었다. 선기기간 동안 문현동 돌산마을을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취임 직후 전격 방문한 것. 허 시장이 그동안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7-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3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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